의료 미용 네트워크 브랜드 톡스앤필과 반영구(PMU)·두피문신(SMP) 전문 브랜드 톡스앤필브로우가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린 ‘2025 제1회 한국문신산업박람회(TEX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파워 민진 기자] 의료 미용 네트워크 브랜드 톡스앤필과 반영구(PMU)·두피문신(SMP) 전문 브랜드 톡스앤필브로우가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열린 ‘2025 제1회 한국문신산업박람회(TEX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두 브랜드는 전문 의료기관으로 참여해 문신·뷰티·의료기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종합 문신 산업 박람회로 이끄는 데 역할을 했다.
행사 기간에는 SMP, PMU, 문신 장비와 색소, 레이저 장비, 위생 관련 소모품 등 문신 산업 전 분야가 한 공간에서 소개됐으며, 전문 콘퍼런스, 대회, 네트워킹 행사 등도 함께 진행돼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톡스앤필브로우 김재형 대표는 문신이 예술성과 시술 특성을 동시에 갖는 분야라고 강조하며, 문신·뷰티·의료가 한자리에서 소통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안전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의료 문신·반영구 서비스를 통해 K-타투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신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문신·반영구 시술에 대한 제도권 논의가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열려, 의료기관과 현장이 함께 위생·안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맞물려 더욱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