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온라인 판매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소싱인마켓 2025’ 개막 첫날, 쿠팡 로켓그로스 부스에 예비 판매자들이 수천 명 몰리며 열기가 뜨거웠다. 쿠팡은 26일 행사 현장에서 로켓그로스 부스를 운영해 컨설팅과 판매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로켓그로스 부스에서는 △상품 등록·입고 지원 △쿠팡 광고 전략 안내 △카테고리별 전문 MD의 1:1 맞춤 컨설팅 등이 무료로 제공됐다. 현장에서 컨설팅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로켓그로스 한정 굿즈가 증정됐으며, 쿠팡 판매자센터(윙) 가입 시 ‘로켓그로스 스타터팩’ 혜택도 즉시 제공됐다.
스타터팩에는 가입 후 첫 30일간 구매확정 매출 10% 캐시백(최대 50만원), 비즈니스 인사이트 1개월 무료 구독, 60일 무료보관·반품비 지원, 광고비 50% 지원(최대 21만원)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또한 매 정각마다 로켓그로스 전문가들의 서비스 소개와 성공 판매자 발표 세션도 이어졌다. 오전 세션에서는 황태윤·이주형 이사가 로켓그로스 성장 전략을 설명했고, 이어 솔리드커머스 소인수 대표와 엘케이엘코퍼레이션 김진섭 대표 등 판매자들이 실제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소인수 대표는 ‘빚 4억원에서 2년 만에 월 순수익 1억원 달성’ 경험을 소개하며 “로켓그로스는 배송부터 반품까지 쿠팡이 지원해 1인 사업자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김진섭 대표는 “쿠팡의 배송·CS 시스템과 빠른정산 서비스, 로켓그로스 세이버팩이 초기 성장에 결정적이었다”고 강조했다.
현장을 찾은 예비 판매자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30대 예비 창업자 김민지 씨는 “초기 비용이 걱정됐는데, 현장에서 컨설팅 받고 바로 가입했다”며 “스타터팩 혜택 덕분에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성공한 셀러들의 생생한 경험을 들으니 로켓그로스가 단순 플랫폼이 아니라 성장 파트너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쿠팡 관계자는 “로켓그로스는 소상공인과 1인 창업자를 위한 최적화된 서비스 모델”이라며 “행사 기간 동안 예비 판매자들이 초기 부담을 줄이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