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택배 협력사 HR그룹 신호룡 대표, 제62주년 경우의 날 ‘경찰청장 감사장’ 수상

[더파워 민진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쿠팡택배(퀵플렉스) 공식 파트너사 HR그룹㈜(대표이사 신호룡)은 지난 24일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2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에서 신 대표가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공헌과 청소년·취약계층 후원 등 ESG 실천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재향경우연합회(회장 염덕길)가 주최하고 HR그룹이 후원했으며, 경우회원 및 가족, 안철수 국회의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경우의 날은 민생치안에 헌신한 퇴직 경찰관들의 노고를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지역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신호룡 대표는 경기 분당 재향경우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찰행정 협력, 탈북민 정착 지원, 지역아동 후원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HR그룹은 2022년 창립 이후 북한이탈주민 문화·교육 지원,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후원,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전달, 유소년 체육활동 지원 등 여러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 책임 경영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HR그룹은 물류를 중심으로 레포츠·리테일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너와 나, 우리 모두가 즐겁고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라는 철학 아래 ESG 경영을 실천 중이다. 올해로 창립 3년차를 맞은 HR그룹은 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신 대표는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사람 중심의 물류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나눔과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