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기영에프앤비(대표 강인규)가 운영하는 찜닭 전문 브랜드 ‘두찜’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5 제26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유공’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두찜은 트렌디한 메뉴 개발과 참신한 마케팅을 기반으로 찜닭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가맹점 손익 개선 및 상생 정책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본 상에 선정됐다.
또한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신메뉴 라인업 확장, 소비자 경험 중심의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및 매출 상승 견인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찜은 지속적인 메뉴 혁신과 소비자 취향 다각화를 반영한 제품 개발로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확보하며 프랜차이즈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넓히고 있다.
두찜 관계자는 “가맹점주님들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실제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마련해 온 점이 인정된 것 같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찜은 대만, 중국 등 글로벌 진출을 통해 찜닭의 세계화 행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해외 거점 확대 및 지역 특화 메뉴 개발 등 글로벌 확장 전략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