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여성 탈모와 두피 고민이 늘면서 두피 케어와 헤어 볼륨 연출을 동시에 해결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두피·탈모 전문케어 브랜드 '려'는 루트젠 라인의 신제품 '뿌리 볼류머'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려 루트젠은 2023년 출시 이후 두피 에센스, 리페어 세럼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여성 탈모 증상 케어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루트젠 두피 에센스는 올해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대중성을 입증했다. 려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루트젠 라인업을 확장하고 ‘탄탄한 두피에서 시작하는 진짜 뿌리볼륨’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루트젠 뿌리 볼류머’는 두피·모발 강화와 볼륨 스타일링을 한 번에 구현하도록 설계한 에센스 성분 기반 스타일링 픽서다. 원하는 부위에 표적 분사가 가능한 스프레이 방식으로, 샴푸 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볼륨이 필요한 뿌리 부분에 뿌려 손쉽게 정수리·앞머리 볼륨을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체 시험 결과, 사용 직후 형성된 정수리 볼륨이 24시간 동안 유지됐으며 모발 굵기 개선과 210도 열 손상 보호 효과도 확인됐다. 저분자 로즈 단백질, 콩 유래 펩타이드 복합체 등 입체볼륨부스터 성분을 담아 딱딱하게 굳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고 탄탄한 볼륨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