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 빛낸 스승들, 영예의 순간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16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38회 부산교육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임재택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 이사장, 김일영 전 해강초 교사, 이상석 전 신도고 교사, 김수자 전 주례여중 교장 등 4명이 오랜 교육 현장에서의 헌신과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교육대상은 1988년 제정된 상으로, 존경받는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육자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수상자들의 교육 여정은 부산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부산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