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연말 선물전 연다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가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해 오는 28일까지 ‘홀리데이 기프트 스페셜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뷰티·퍼퓸, 워치·주얼리, 와인·케이크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연말을 앞두고 ‘나를 위한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뷰티 부문에서는 나스, 톰포드 뷰티, 바비브라운 등이 한정판 색조 제품을 선보이고,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한다. 향수 카테고리에서는 킬리안 파리, 메종 마르지엘라, 크리드, 르라보 등 브랜드의 홀리데이 한정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워치·주얼리 부문에서는 라도의 ‘트루스퀘어 오픈하트 X 지창욱 리미티드 에디션’과 미도의 스페셜 에디션 등 연말 선물로 주목받는 제품을 선보이며, 스톤헨지와 제이에스티나는 일부 상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와인과 케이크도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안티노리의 ‘티냐넬로 2022’는 40% 할인 판매되며, 고디바 베이커리는 대표 케이크를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매 금액대별 할인과 7% 신백리워드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김경훈 신세계 센텀시티 영업기획팀장은 “연말 다양한 모임과 행사를 앞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