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채널 통해 산업재해 예방 정보 실시간 제공
2026년 긴급 안내 강화…상시 안전 소통창구로 확대
경상남도교육청 단디안전 이미지./ 사진=경남교육청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이 교직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 ‘단디안전’을 2026년에도 지속·확대 운영한다. 현업업무종사자를 포함한 모든 교직원이 현장에서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현장 밀착형 소통 전략이다.
‘단디안전’은 급식실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청소원 등 공문이나 내부 행정 시스템 접근이 어려운 현장 종사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2025년 8월 개설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산업재해 사례, 계절별 안전 수칙, 위험 요인별 예방 안내 등을 카드뉴스와 만화 형식으로 매월 제공해 왔다.
그 결과 채널 구독자는 1,600여 명으로 늘었고, 인증 이벤트에는 교직원 5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설문조사에서도 다수의 응답자가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카드뉴스·만화형 콘텐츠가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였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경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폭염·한파·집중호우 등 계절별 위험 상황 발생 시 긴급 안전 안내를 수시로 발송하고, 사고·질환 우려 시 즉각적인 예방 행동 요령을 제공하는 등 실시간 대응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디안전’을 연중 싱시 작동하는 안전 소통 창구로 정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단디안전은 현장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안전 플랫폼”이라며 “2026년에는 더욱 체감도 높은 산업안전 예방 채널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