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생활 공간의 쾌적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커튼·침구·의류 등 섬유류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세탁 전후나 외출 직후 등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기존 방향제나 고체형 탈취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에브(PIEV)가 스프레이형 신제품 '릴리프 탈취제(150ml)'를 2월 20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냄새를 향으로 덮는 방식에서 벗어나, 뿌리는 즉시 냄새 원인을 직접 분해하는 방식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릴리프 스프레이 탈취제는 섬유 사용을 고려한 설계 포인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커튼·침구·의류 등 다양한 패브릭 소재에 직접 분사할 수 있도록 정전기 방지 테스트와 섬유 이염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섬유 관리에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획됐다.
성분 구성에서도 안전성을 중심으로 접근했다. 자연유래 성분 94%를 배합했으며, 밀배아추출물 기반의 천연 탈취 성분을 적용했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가습기 살균제 성분(CMIT/MIT) 불검출, 8대 중금속 불검출 기준을 충족해 매일 사용하는 제품으로서의 안심 포인트를 갖췄다. 아울러 IGSC(국제지속가능인증원) 반려동물 인증을 획득해 아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향 구성은 레몬 스틸, 코튼 애프터, 콰이어트 포레스트 등 3종으로 구성되며, 탈취가 필요한 섬유 또는 공간에 거리를 두고 분사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한편, 피에브는 기존 고체 탈취제가 공간의 기본적인 냄새 관리를 담당한다면, 이번 스프레이 제품은 특정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역할로 포지셔닝했다. 두 제형을 함께 사용하는 탈취 루틴을 제안하며, 기존 고체 탈취제 사용 고객층을 중심으로 한 자연스러운 라인업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피에브 관계자는 "냄새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제거한다는 접근 방식을 스프레이 제형으로 구현한 제품"이라며, "섬유 사용 안전성과 성분 신뢰도를 중심으로 일상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탈취 루틴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