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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생활인구 37만8000명 확대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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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생활인구 37만8000명 확대 전략 본격화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09-02 15:38

등록인구 3.8배 체류인구 74% 차지 문화 관광 체육 통근 연계
국도비 사업 선제 발굴 렛츠런파크 개장 지역축제 준비도 점검

영천시가 지난 1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생활인구 확대와 국.도비 사업 발굴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지난 1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생활인구 확대와 국.도비 사업 발굴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영천시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를 주요 시정 과제로 두고 부서별 실행 방안 마련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일 확대간부회의와 직원 정례회를 열고 생활인구 확대와 국.도비 사업 발굴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2026년 1분기 월평균 생활인구는 37만8272명으로 등록인구 9만8980명의 약 3.8배다. 이 가운데 체류인구는 27만9292명으로 전체 생활인구의 약 74%를 차지한다. 체류인구는 통근·통학·관광·휴양·업무·교류 등을 목적으로 지역에 머무는 인구를 포함한다.

시는 문화·관광·체육 행사와 통근 인구에 생활인구 개념을 접목해 더 많은 사람이 영천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부서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도비 사업도 선제적으로 발굴해 주요 사업이 지역개발계획 등 중장기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북도 관련 부서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9~10월 국.도비 예산 확보와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 지역축제 등 주요 행사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김병삼 시장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도 법령상 어려운 사안은 사유를 충분히 설명하고 검토 중인 사안은 진행 상황을 미리 안내하는 등 시민 입장에서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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