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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젊은 층 중심 회원 증가에 결혼 준비·배우자 매칭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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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젊은 층 중심 회원 증가에 결혼 준비·배우자 매칭 수요 대응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9-21 09:50

결혼정보회사 듀오, 젊은 층 중심 회원 증가에 결혼 준비·배우자 매칭 수요 대응
결혼정보회사 듀오, 젊은 층 중심 회원 증가에 결혼 준비·배우자 매칭 수요 대응
[더파워 최성민 기자]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30대를 중심으로 신규 회원 가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결혼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기 전부터 배우자 선택 기준을 점검하고 만남을 모색하려는 미혼 남녀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듀오는 최근 가입 추세에서 젊은 연령층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20대와 30대 각각의 가입자 수와 증가율, 전체 회원 대비 비중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지난 5월 발표한 조사에서는 연령·성별에 따른 결혼 의향도 확인됐다.

‘제5차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조사’에 따르면 30대 미혼 남성의 결혼 의향은 78.1%로 집계됐다. 20대 미혼 여성의 결혼 의향은 2024년 3월 56.6%에서 올해 3월 65.2%로 높아졌다.

25~49세 미혼 남녀 전체의 결혼 의향은 같은 기간 61.0%에서 67.4%로 상승했다.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55.9%에서 65.7%로 증가했다.

결혼 의향이 있음에도 결혼하지 않은 이유로는 ‘적당한 상대를 아직 만나지 못해서’가 77.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결혼자금을 더 모은 다음에 하려고’는 74.2%였다.

듀오는 배우자 탐색을 희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직업·학력·소득 등 기본 조건과 성향·가치관·취향 등을 고려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시스템인 DMS와 회원 신원 인증 절차를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듀오 관계자는 “결혼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단순히 결혼 자체를 목표로 하기보다 자신과 맞는 배우자를 만나 안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회원별 기준에 맞는 만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995년 창립한 듀오는 설립 이후 약 5만4000명의 결혼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으로도 신규 가입자의 결혼관과 희망 조건을 고려한 매칭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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