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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숙객 20% 늘자 ‘K-미식’ 강화…시그니엘 서울, 한식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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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숙객 20% 늘자 ‘K-미식’ 강화…시그니엘 서울, 한식 패키지 출시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21 10:09

시그니엘 서울은 객실 패키지 ‘큐레이팅 한식 바이 시그니엘 서울(Curating Hansik by SIGNIEL SEOUL)’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은 객실 패키지 ‘큐레이팅 한식 바이 시그니엘 서울(Curating Hansik by SIGNIEL SEOUL)’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시그니엘 서울이 올 상반기 외국인 투숙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가운데 한식과 전통주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 상품을 내놨다. 한우육전과 해산물 초무침으로 구성한 주안상부터 한식 조식, 온돌 객실까지 한국적 경험을 숙박 상품에 묶었다.

시그니엘 서울은 객실 패키지 ‘큐레이팅 한식 바이 시그니엘 서울(Curating Hansik by SIGNIEL SEOUL)’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주안상 세트, 인룸다이닝 조식 2인, 시그니엘 기프트 세트로 구성됐다. 최근 외국인 투숙객 증가와 한국 미식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전통 식문화를 숙박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안상에는 한우와 미나리를 곁들인 ‘한우 육전’과 전복·가리비·새우를 활용한 ‘해산물 초무침’이 제공된다. 자연 발효 복분자로 만든 전통주 ‘분자(Boonza)’도 함께 구성했다.

아침 식사는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치찌개 정식과 한우 미역국 정식,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제공 인원은 2명이다.

온돌 객실인 ‘코리안 스위트’를 선택하면 최대 4인까지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은 한국의 궁을 모티브로 한 온돌과 전통 가구, 편백나무 욕실 등을 적용해 한국적 분위기를 살렸다.

투숙객에게는 디퓨저와 룸스프레이, 커피 드립백, 웰컴티 티백 등으로 구성한 기프트 세트도 객실당 1회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 전용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오는 11월 27일까지, 투숙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시그니엘 서울은 지난해 10월 미쉐린 키 셀렉션에서 시그니엘 부산과 함께 2키를 획득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투숙객도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하면서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한국 문화·미식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최근 미식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휴식과 함께 한국 전통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미식과 문화를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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