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무암(MooAm, 대표 겸 감독 현해리)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영화 ‘수호도사: 세계유산을 지켜라’를 4DX 극장에서 선보인다.
‘수호도사: 세계유산을 지켜라’는 9월 27일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왕십리, 센텀시티 4DX관에서 특별 상영된다. 작품은 처음부터 4DX 상영을 고려해 기획·제작된 Full AI 영화로, AI 영화에 극장 특수관의 물리적 체험 요소를 결합했다.
영화는 세계문화유산을 지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모션 체어를 비롯해 4DX에서 구현되는 환경 효과를 영상 연출과 연결해 기존 스크린 중심의 AI 콘텐츠와 다른 관람 경험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작 단계에서는 무암이 구축한 자체 AI 영화 제작 파이프라인을 적용했다. 특히 작품 제작에 참여한 AI 아티스트들은 무암이 인큐베이팅한 인턴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내부에서 육성한 AI 전문 인력이 실제 극장용 콘텐츠 제작 과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무암은 ‘수호도사’를 시작으로 AI 영화와 관련한 콘텐츠 포맷 및 IP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AI 하이브리드 장편 ‘젠플루언서’는 지난 4월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랑데부 섹션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하반기 극장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또 다른 장편 ‘변신금지구역’은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향후에는 자체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극장과 TV, OTT 등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