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 1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더파워 이설아 기자] 스파오가 약 520평 규모의 영등포 타임스퀘어 매장을 새롭게 꾸미면서 상품 판매 중심의 공간에 캐릭터 DIY 체험을 더했다. 성인부터 유아동까지 전 연령대 상품을 한곳에 구성하고, 고객이 직접 캐릭터를 골라 티셔츠를 만드는 공간도 신설했다.
이랜드월드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 1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장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에 약 1719㎡, 520평 규모로 조성됐다. 성인 의류부터 유아동 상품까지 연령 구분을 넓혀 가족 단위 고객도 한 공간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판매 품목은 데님과 아우터, 니트, 스웨터, 윈드브레이커, 웜테크 등이다. 올가을·겨울 시즌에는 ‘유틸리티 워크웨어 컬렉션’을 비롯해 간절기 아우터와 니트웨어 라인업을 전면에 배치했다.
유틸리티 워크웨어 컬렉션은 로고 노출을 줄이고 미니멀한 디테일과 실루엣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니트웨어는 소프트얀 소재의 라운드넥 가디건과 스트라이프 스웨터, 여성용 스퀘어넥·오픈 칼라넥 니트, 딥 브이넥 니트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달라진 부분은 ‘DIY 티셔츠 커스텀 조닝’이다. 고객이 원하는 캐릭터를 직접 고른 뒤 자신만의 티셔츠를 완성할 수 있도록 체험형 공간으로 꾸몄다.
스파오는 그동안 쌓아온 캐릭터 IP 협업 경험을 오프라인 매장 체험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완성된 협업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 과정에 참여하도록 한 것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스타필드 고양점에 이어 스파오가 ‘뉴베이직’ 가치를 적용한 두 번째 대형 매장이다. 스파오는 향후에도 일상복 중심의 상품 구성과 체험형 공간을 결합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데일리 상품뿐 아니라 캐릭터 DIY 커스텀 조닝까지 더한 매장"이라며 "전 연령대 고객이 패션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