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제조기업 투자유치 본격화
미래차 항공전자 연구·기술지원 기반 강점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산업시설용지 조감도. 이번에 약 50만㎡ 규모의 용지가 공급된다. /사진: 영천시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영천시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시작하며 첨단·혁신산업 분야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낸다.
이번 공급 규모는 약 50만㎡다. 하이테크파크지구 입주 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분양공고에 들어간다. 신청은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받으며 공급 결과는 같은 달 27일 오후 4시 이후 발표한다.
하이테크파크지구는 녹전동과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약 122만㎡ 규모로 조성된 경제자유구역이다. 미래형 자동차부품과 항공전자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과 연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갖췄다.
광역 교통망과 연결된 접근성도 강점이다. 기업의 원자재 수급과 제품 운송에 유리해 생산과 물류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산업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할 기관도 집적돼 있다. 지구 주변에는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지능형IoT부품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입주기업은 기술개발과 시험·인증 등 산업지원 체계와 연계할 수 있다.
시는 용지 공급을 계기로 입주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상담을 강화한다. 투자 결정부터 입주와 정착까지 필요한 행정·투자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산업 기반과 연구·지원시설을 활용해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