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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청년 주거비 부담 던다‥월세 2년간 최대 48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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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구 청년 주거비 부담 던다‥월세 2년간 최대 480만 원 지원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9-22 12:56

청년월세 지원사업 추진‥청년 1인당 월 최대 20만 원 월세 지원

▲영종구 CI(영종구 제공)
▲영종구 CI(영종구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인천시 영종구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2026년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종구는 일정 요건을 충족한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최대 24개월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총 48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자립 기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연령대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먼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시가 추진하는 인천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3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영종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국토교통부 사업 1,348건, 인천형 사업 40건 등 총 1,388건을 접수했다. 이후 소득과 재산 기준 등 지원 요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올해 9월부터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기간 동안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가 지급된다. 이를 통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생활환경 속에서 학업과 취업,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구는 이번 사업을 비롯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발굴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높은 주거비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영종구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주거와 일자리,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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