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보다 편리한 이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 기간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교통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평일 14대, 주말 20대를 투입해 15~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김제시청과 시민운동장, 버스터미널, 김제역, 구산사거리 등을 거쳐 벽골제로 이동하는 총 5개 노선이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노선은 중앙병원을 경유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다만 오는 10월 3일 열리는 제25회 김제새만금 지평선마라톤대회 진행에 따라 당일 시민운동장 노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행이 일시 중단된다.
올해는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해 운영 방식도 개선됐다. 지난해 축제 기간 점심과 저녁시간대 운행 공백으로 인해 일부 불편이 발생했던 점을 반영해 차량 운전자 식사시간을 조정하고 배차 간격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이용객들이 보다 원활하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일에는 하방삼거리와 벽골제 구정문을 연결하는 마을순환버스를 별도로 운행해 축제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장 진입구간에는 셔틀버스 전용차선을 운영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방문객들이 보다 빠르게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된다. 버스터미널과 구산사거리 노선에는 하루 12회 저상버스를 운행해 장애인과 노약자, 유아 동반 가족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김제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평선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통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차량 정체와 주차 문제 없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과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방문객들께서는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