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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도 조각투자 자산으로…BNK투자증권, 토큰증권 기초자산 확대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22 15:45

BNK투자증권(대표이사 신명호)은 지난 16일 토큰증권 플랫폼 기업 바이셀스탠다드(대표이사 신범준), 지식재산권(IP) 전문기업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대표이사 윤상철)와 IP 기반 조각투자·토큰증권(STO) 사업 및 IP 수익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대표이사 신명호)은 지난 16일 토큰증권 플랫폼 기업 바이셀스탠다드(대표이사 신범준), 지식재산권(IP) 전문기업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대표이사 윤상철)와 IP 기반 조각투자·토큰증권(STO) 사업 및 IP 수익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BNK투자증권이 조각투자·토큰증권 사업의 기초자산을 지식재산권(IP)까지 넓힌다. 우수 IP를 발굴한 뒤 권리 검토와 금융상품 구조화, 투자상품 개발, 수익화까지 이어지는 사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BNK투자증권은 지난 16일 토큰증권 플랫폼 기업 바이셀스탠다드, IP 전문기업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IP 기반 조각투자·토큰증권(STO) 사업 및 IP 수익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투자증권은 기업금융 역량을 활용해 금융상품 구조화와 발행 주선, 유통 분야를 맡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투자상품 기획과 토큰화 기술,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 역량을 제공한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우수 IP 발굴과 권리 검토, 라이선싱 등을 통한 수익화를 담당한다. 세 회사가 IP 발굴부터 금융상품화와 투자자 유통까지 역할을 나눠 하나의 사업 구조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협력 분야도 기존 IP 금융을 넘어 토큰증권까지 넓혔다. 담보대출·보증·투자 등 기존 IP 금융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신탁수익증권 등 신종증권 발행, 신규 IP 발굴을 위한 전용펀드 조성·운영, 글로벌 토큰증권 시장 진출 등을 추진한다.

IP 자체의 자산가치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3사는 향후 IP의 권리관계와 수익구조, 사업성을 분석해 기초자산 특성에 맞는 투자구조와 사업별 실행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BNK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각투자·토큰증권 사업의 적용 범위를 IP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IP 보유자에게는 보유자산을 활용한 자금조달과 수익화 방안을, 투자자에게는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IP 기반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구조를 구상하고 있다.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IP 전문기업과 플랫폼 기업, 증권사가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금융사업을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업성이 높은 과제를 발굴하고 단계별 실행방안을 구체화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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