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경비보안 교육기관 씨큐인(SECUIN)이 서울 연신내역캠퍼스를 중심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자격 취득, 직업소개 및 구인·구직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을 확대한다.
씨큐인은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에 교육 거점을 마련하고 서울 서북권과 고양·파주·김포 등 경기지역, 인천지역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비보안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철 3·6호선이 연결되는 연신내역의 교통 접근성을 활용해 중장년 재취업 희망자와 경비업계 종사자의 교육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 국가전문자격인 일반경비지도사 취득과정이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에서는 경비업법과 범죄예방론, 시설경비실무, 사고예방대책, 직업윤리 및 서비스 등 경비업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다룬다.
교육 수료 이후에는 직영 직업소개소와 연계해 채용정보 제공과 취업상담,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생이 신임교육을 마친 뒤 구직회원으로 등록하고 채용 중인 경비업체의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비지도사 자격 취득과정도 강화한다. 경비지도사는 경비원의 지도·감독과 교육을 담당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경비업체 관리직과 교육담당자, 현장책임자 등의 직무와 관련이 있다. 씨큐인은 과목별 전문 강사진을 통해 이론수업과 문제풀이, 모의시험, 개별 학습상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취업 연계를 위해 서울·경기·인천지역 경비업체와의 협력도 확대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병원, 학교, 상가, 물류시설 등 경비인력이 필요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채용 수요를 확보하고, 구직자의 경력과 거주지, 희망 근무시간 등을 고려해 일자리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직영 구인·구직 플랫폼에는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일정과 경비지도사 교육과정, 경비업체 채용공고, 지역별 일자리, 취업상담 및 회원관리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씨큐인은 플랫폼에서 교육 이수 여부와 자격증, 근무경력, 희망 근무지역 등을 기준으로 구직자와 경비업체를 연결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과 취업 관련 정보를 통합해 교육기관과 직업소개소를 각각 이용해야 하는 절차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씨큐인 관계자는 “경비교육 수료생의 구직과 경비업체의 인력 채용을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자격 취득과정, 직영 직업소개소 및 구인·구직 플랫폼을 연계해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경비업체와 구직회원 확보를 확대하고, 교육 이력과 근무조건 등을 활용한 인력 연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씨큐인은 향후 교육과정 확대와 전문 교·강사 확보, 경비업체 업무협약, 직업상담 및 취업지원 인력 확충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