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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부터 서울사랑상품권 추첨…신한카드, 소상공인 소비 촉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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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부터 서울사랑상품권 추첨…신한카드, 소상공인 소비 촉진 나선다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22 14:50

/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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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카드가 추석 소비를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기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상품권과 캐시백 혜택을 내놓는다. 서울 영세·중소가맹점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서울시,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신용카드 동반성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 응모한 뒤 서울 소재 영세·중소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서울사랑상품권 추첨 대상이 된다.

누적 이용액이 30만원 이상이면 5만원권을 1만명에게, 20만원 이상이면 3만원권을 1만명에게 지급한다. 10만원 이상 이용 고객 가운데서는 1만5618명을 추첨해 1만원권을 제공한다.

상위 금액 상품권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은 자동으로 하위 금액 상품권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상품권 제공 규모를 약 9억5000만원으로 잡았다.

결제 단계에서 바로 받을 수 있는 캐시백도 마련했다. 신한 SOL페이에서 관련 마이샵 쿠폰을 활성화한 뒤 서울 영세·중소가맹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돌려준다.

캐시백은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되며 전체 지원 규모는 5000만원이다. 상품권과 캐시백을 합친 이번 행사 혜택은 총 10억원 수준이다.

전국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한 별도 할인도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전국 약 1만개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 신용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해준다. 고객 한 명당 최대 5회까지 적용된다.

신한카드는 명절 기간 늘어나는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면서 소비자 부담을 함께 낮추는 데 이번 프로그램의 초점을 맞췄다. 지자체·공공기관과 카드 결제 혜택을 연계해 소상공인 매출과 소비자 혜택을 동시에 지원하는 구조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물가 환경에서 소비자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과 연계한 ESG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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