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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18가족의 ‘오늘’을 사진으로…삼진제약, ‘기억사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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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18가족의 ‘오늘’을 사진으로…삼진제약, ‘기억사진관’ 운영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9-22 14:53

삼진제약은 지난 16일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억사진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지난 16일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억사진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삼진제약이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 18가족의 일상을 사진으로 남겼다. 지난달 치매 관련 교육을 받은 임직원 16명은 별도 봉사단을 꾸려 사진 촬영뿐 아니라 인지·원예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삼진제약은 지난 16일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억사진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억사진관은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의 현재 모습을 가족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진제약은 센터 내부에 임시 촬영장을 마련하고 전문 스튜디오와 함께 사전 신청한 18가족을 촬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최근 출범한 임직원 자원봉사단 ‘삼봉단’도 참여했다. 임직원 16명으로 구성된 삼봉단은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한편 센터가 운영하는 인지워크북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치매 환자를 위한 보드게임도 준비했다.

삼진제약은 기억사진관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운영 절차와 방식을 매뉴얼화했다. 향후 다른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직원의 치매 관련 봉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도 진행했다. 삼진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8월 21일 마포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후 삼봉단을 구성해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회사는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도 준비하고 있다.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최지선 삼진제약 경영관리본부 부사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상생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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