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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국민·신한 등 5개 카드로 산다…쿠팡, GS25서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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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국민·신한 등 5개 카드로 산다…쿠팡, GS25서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9-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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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 실물 기프트카드를 GS25에서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최소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1000원 단위로 금액을 정할 수 있고, 다음 달에는 판매 지역이 전국 GS25로 확대된다.

쿠팡은 GS25 편의점에서 쿠팡 및 쿠팡이츠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서울·경기·인천 지역 매장에서 판매하고 오는 10월 중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GS25는 전국에 약 1만80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점으로 온라인 중심이었던 쿠팡 기프트카드의 오프라인 구매 접점도 넓어지게 됐다.

판매 방식은 금액을 고정한 상품이 아니라 구매자가 직접 충전액을 정하는 형태다. 최소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1000원 단위로 원하는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결제 수단도 확대됐다. 기존 오프라인 기프트카드 구매 과정에서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GS25에서는 삼성·KB국민·신한·하나·비씨 등 5개 주요 카드사의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오프라인에서 구매한 기프트카드는 쿠팡 앱에서 쿠팡캐시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로켓배송 상품을 비롯해 알럭스(R.LUX), 프리미엄 프레시, 쿠팡이츠 등 쿠팡의 주요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팡은 기프트카드 구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디지털 기프트카드와 카카오 선물하기에 이어 올해 초 세븐일레븐에서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로켓배송을 통한 실물 기프트카드 판매도 추가했다.

이번 GS25 입점으로 온라인과 배송, 편의점을 아우르는 판매망을 갖추게 됐다. 쿠팡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오프라인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GS25 입점을 통해 쿠팡 기프트카드의 오프라인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매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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