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라톤 동호인 5,285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시민운동장~만경삼거리 구간 오전 7시 30분부터 순차 통제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 교통통제 안내도(김제시 제공)[더파워 이강율 기자] 제25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에 역대 가장 많은 5285명이 참가한다. 김제시는 대회가 열리는 오는 10월 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주요 코스의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김제시는 오는 10월 3일 김제시민운동장과 시내 일원에서 제25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김제스포츠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285명의 마라톤 동호인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최근 달리기 인구가 늘면서 올해 참가 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회는 하프마라톤 21.0975km와 10km, 5km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김제의 들녘과 지평선 일대를 달리게 된다.
김제시는 참가자 안전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마라톤 코스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하프코스는 김제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만경삼거리 삼복주유소 인근에서 반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운동장에서 서암사거리까지는 부안 방면 한쪽 방향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서암사거리에서 만경삼거리까지는 양방향 통제가 이뤄진다.
후석삼거리에서 서김제IC 입구까지 약 200m 구간도 한쪽 방향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5km 코스에 포함된 문화체육공원교차로 김제시민운동장 입구부터 김제온천사거리까지는 양방향 교통을 통제한다.
통제는 선수들의 이동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해제된다. 김제시는 각 구간의 마지막 주자가 통과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차량 통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에는 교통경찰과 김제행정동우회, 대회 운영요원 등이 주요 교차로와 도로변에 배치돼 차량 우회와 교통 정리를 지원한다.
김제시와 김제스포츠클럽은 사전에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통제 구간과 우회도로를 알리고 있다. 해당 시간대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사전에 우회 경로를 확인하고 이동 시간을 여유 있게 잡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많은 선수와 가족들이 김제를 찾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교통통제로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