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팀·160명 내외 모집...캠핑과 오프로드, 은하수 투어를 결합한 체류형 축제
참가비 4만 원 전액 영월사랑상품권 환급...지역 상권 이용 유도
이미지 = 영월군 덕포리 제공
[더파워 최성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일원에서 자동차 오프로드 체험과 야외 야영을 연계한 '제2회 별빛 어반 캠핑 페스타'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영월군이 지원하는 지역상권활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올해 축제는 '자연과 역사가 흐르는 덕포리에서의 자동차 오프로드 & 낭만 캠핑'을 부제로 채택해, 전년도 1회차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체류형 관광 모델로 구성했다.
행사장에서는 특수 개조 차량 전시와 촬영 구역을 운영하며, 산악 모빌리티 임도 주행과 도심 투어 프로그램인 '덕포 런'을 진행한다. 모든 주행 실습은 전문 운영 인력의 안전 통제와 안내 절차에 맞춰 실행된다.
야간 일정으로는 천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가을 별자리를 관측하고 촬영을 진행하는 '은하수 투어'가 진행된다. 야외 모닥불 구역에서는 어쿠스틱 음악 공연과 참가자 사연 낭독으로 구성된 '가을밤, 모닥불 감성 콘서트'를 편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저녁 시간대 신체 스트레칭 강좌인 '별빛 바디 리셋', 이튿날 오전 산책 코스인 '굿모닝 바디 워킹', 가족 단위 조향 실습인 캠핑향 만들기 등을 병행한다.
상권 연계 행사도 함께 가동된다. 참가자는 '덕포리 보물찾기! 로컬 마켓 투어'를 통해 관내 음식점, 카페, 소매점을 방문하며 지정 거점 인증 사진 촬영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팀별 참가비는 4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납부된 금액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영월사랑상품권'으로 전액 반환 지급된다. 환급된 상품권은 행사 기간 내 덕포리 상가 일대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해 소상공인 점포 매출로 환류되도록 설계했다.
참가 등록을 마친 팀 전원에게는 영월군 특산물로 꾸려진 기념품 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 규모는 총 40팀(약 160명 안팎)이다. 구획별로는 일반 텐트 25팀, 캠핑카·카라반 5팀, 루프탑·차박 5팀, 반려견 동반 5팀으로 배정된다. 팀별 인원은 최소 2인부터 최대 4인까지 허용되며, 최종 배분 규모는 접수 현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총괄기획사인 ㈜휘영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캠핑페스타를 통해 덕포리의 자연과 골목상권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올해는 자동차 오프로드와 은하수 투어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