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02 (금)

더파워

한국서 만들어 미국서 판다... 펫 간식 브랜드 츌립의 K펫푸드 도전

메뉴

경제

한국서 만들어 미국서 판다... 펫 간식 브랜드 츌립의 K펫푸드 도전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10-02 09:00

/츌립(CHOOLIP)
/츌립(CHOOLIP)
[더파워 최성민 기자] 한국에서 생산한 반려동물 간식을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는 브랜드가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둔 반려동물 간식·음료 브랜드 츌립(CHOOLIP)이다.

이 회사는 전 제품을 한국에서 생산하며, 제조 파트너사가 ISO 기준과 HACCP·SQF 인증을 갖췄다고 밝히고 있다.

주력 제품은 '스퀴즈 비타 스틱'이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30종 이상의 비타민과 영양소를 배합한 크리미 페이스트 형태의 짜 먹는 간식으로, 신장·심장·관절·간·눈·뇌·피부 등 7가지 라인으로 나뉜다. 강아지와 고양이가 함께 먹을 수 있는 그레인프리 제품이며, 회사는 수의사가 배합을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미국 판매는 아마존에서 먼저 반응을 얻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아마존 판매 2개월 만에 'Amazon's Choice'에 선정됐다. 미국 반려동물 업계 전시회인 슈퍼주(SuperZoo) 2025 전시사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런 사례는 K펫푸드가 넓혀 가는 수출 지형과 맞닿아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관세청에 따르면 2024년 한국 반려동물 사료·간식 수출액은 약 1억 6천만 달러(약 2,340억 원)로 5년 연속 늘었다. 2011년 1,257만 달러와 비교하면 13년 사이 약 13배다. 다만 주요 수출국은 일본(38.6%)과 태국·대만·베트남·호주 등 아시아에 집중돼 있다.

미국은 아직 초기 단계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4년 세계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약 3,242억 달러(약 454조 원)이며, 가장 큰 시장이 미국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7년 K펫푸드 수출 5억 달러(약 7,000억 원)를 목표로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한국산 펫푸드가 해외에서 주목받는 이유로 까다로운 국내 보호자 기준에서 다듬어진 품질과 고민별로 세분화된 제품 구성을 꼽는다. K-팝과 K-뷰티로 쌓인 한국 브랜드 호감도 배경으로 거론된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967.62 ▼3.73
코스닥 899.30 ▲5.01
코스피200 1,103.61 ▼0.87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536,000 ▼14,000
비트코인캐시 414,900 ▼2,000
이더리움 3,691,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2,050 ▼20
리플 2,035 0
퀀텀 1,345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562,000 ▼118,000
이더리움 3,691,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2,050 ▼30
메탈 434 ▼1
리스크 379 ▼1
리플 2,035 ▼2
에이다 335 0
스팀 8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500,000 ▼120,000
비트코인캐시 414,900 ▼1,800
이더리움 3,689,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12,070 ▼20
리플 2,035 ▼2
퀀텀 1,320 0
이오타 7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