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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푸드테크, 첫 위스키 협업…산토리와 6개 레스토랑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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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푸드테크, 첫 위스키 협업…산토리와 6개 레스토랑 페어링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9-30 12:45

/한화푸드테크
/한화푸드테크
[더파워 이경호 기자] 국내 일본산 위스키 수입액이 1년 새 27.5% 늘어난 가운데 한화푸드테크가 위스키를 앞세운 첫 미식 협업에 나선다. 63빌딩과 더 플라자 내 6개 레스토랑에서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히비키'를 중심으로 각 매장의 요리를 결합한다.

한화푸드테크는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와 함께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히비키(Hibiki) 페어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산 위스키 수입액은 950만달러로 전년보다 약 27.5% 증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화푸드테크가 위스키를 주제로 진행하는 첫 협업이다. 63 스카이라인 다이닝의 슈치쿠와 워킹온더클라우드, 더 플라자 다이닝의 파블로 그릴앤바·파블로 테판·도원·S, 63뷔페 파빌리온 더 프리미엄 등 총 6개 매장이 참여한다.

공통으로 활용하는 위스키는 '히비키 재패니즈 하모니'다. 야마자키·하쿠슈·치타 증류소 원액을 조합한 블렌디드 위스키로, 각 매장은 이를 바탕으로 포핸즈 디너와 페어링 코스, 위스키 플라이트 등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10월 27일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는 63 스카이라인 다이닝 4개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6가지 요리로 구성한 포핸즈 디너를 연다. 앨리스 청담 박용우 헤드 바텐더와 제20회 한국소믈리에대회 우승자인 김형욱 63 스카이라인 다이닝 총괄 소믈리에가 참여해 위스키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과 와인을 요리에 맞춰 선보인다.

레스토랑별 특성을 살린 상시 페어링도 마련한다. 슈치쿠는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일식 10종과 히비키 재패니즈 하모니, 하쿠슈 디스틸러리 리저브, 야마자키 12년, 히비키 21년 등 위스키 4종을 조합한다. 더 플라자 내 레스토랑에서도 히비키와 야마자키 등을 비교해 경험할 수 있는 구성을 선보인다.

한화푸드테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레스토랑별 음식과 위스키를 연결하는 미식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각 레스토랑이 가진 음식의 특성과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의 위스키를 연결해 매장마다 다른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첫 위스키 협업을 시작으로 식음 공간의 특색을 활용한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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