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부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리는 ‘2026 제8회 수성구청년축제 청춘수성’ 포스터. 힙합 경연 ‘아엠어랩스타’와 청년 플리마켓, 특별공연 등이 마련된다. /사진: 수성구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성원 기자] 대구 수성구가 청년 문화와 정책 정보를 한자리에 묶은 ‘2026 제8회 수성구청년축제 청춘수성’을 오는 10월 1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연다.
이번 축제는 청년층이 선호하는 힙합 공연을 중심에 두고 정책·일자리·진로 프로그램을 함께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즐길거리와 정보 제공을 분리하지 않고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행사는 뚜비프렌즈 축하공연과 개회식으로 시작한다. 이어 전국 청년 음악인이 참여하는 힙합 경연 ‘아엠어랩스타’ 본선이 열린다. 총상금은 100만원이며 1위 수상자는 ‘2026 대구힙페’ 오프닝 무대에 설 기회를 얻는다.
경연 뒤에는 노엘·오카시·키드밀리의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현장에는 △수성구청년센터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영상미디어센터 △수성여성클럽 △대학일자리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알파시티 기업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정책·일자리 홍보관도 마련된다. 진로상담과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향기요법 등 4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구·경북 청년 판매자와 지역 브랜드가 참여하는 ‘청춘로컬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축제장에 들어선다.
이번 축제는 공연 중심의 청년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자리와 정책 정보를 체험형 콘텐츠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청년층의 참여 폭을 얼마나 넓힐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