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전유진 축하공연부터 35사단 군악대, 드론쇼까지 풍성한 볼거리
▲2026 임실N치즈축제가 인기 가수와 35사단 군악대,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사진=임실군)[더파워 이강율 기자] 박지현과 전유진 등 인기가수부터 육군 제35보병사단 군악대, 팝핀현준·박애리까지 임실에 모인다.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개막식을 처음으로 임실읍 시내에서 열고 드론쇼와 야간 프로그램까지 더해 축제 공간과 시간을 함께 넓힌다.
임실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2026 임실N치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8일 오후 6시30분에는 임실읍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린다. 박지현과 전유진, 허찬미, 세이마이네임 등이 무대에 오르며 공연 이후에는 드론쇼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개막식을 처음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아닌 임실읍 시내에서 진행한다. 축제 공간을 지역 중심지까지 넓혀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 범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향토부대인 육군 제35보병사단 군악대도 축제 무대에 오른다. 군악대는 8일 치즈테마파크 분수대광장에 이어 10일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임실N치즈 콘서트'에 참여하며 최근 방송과 드라마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병사 4명도 함께한다.
10일 콘서트에는 팝페라 그룹 '사과나무'와 35사단 군악대, 팝핀현준·박애리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국악과 대중음악, 현대 퍼포먼스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지역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축제 곳곳에 배치한다. 임실필봉농악과 대한민국 농악축제, 국악대향연, 지정환 신부 에끌로 퍼레이드 등이 진행되며 운수골밴드와 실크로드재즈밴드, 시니어 패션쇼 등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참여하는 무대도 이어진다.
밤에도 축제는 계속된다. 8일과 9일에는 '임실N치즈 야간페스타', 9일과 10일에는 '임실N치즈&와인 나이트'를 운영한다. 치즈와 와인에 버스킹 공연을 결합해 낮 시간 중심이던 축제를 야간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콘텐츠로 확장한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