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정만 F&F홀딩스 신임 대표이사. [더파워 이설아 기자] F&F홀딩스가 재무 부문을 이끌어온 마정만 F&F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2021년부터 회사를 이끌었던 박의헌 전 대표는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
F&F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마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마 신임 대표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1966년생인 마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CJ건설 경영지원본부장과 CJ에듀케이션즈 대표이사, CJ제일제당 경영전략실 상무 등을 거치며 재무와 경영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8년 F&F에 합류한 뒤 재무 부문을 총괄해왔다. 2024년 3월 28일부터 F&F홀딩스 사내이사로도 활동했으며,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F&F 사내이사직에서는 물러났다.
이번 대표이사 교체는 박 전 대표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박 전 대표는 2021년 5월 F&F홀딩스 대표이사에 오른 뒤 2024년 3월 재선임됐다. 지난달 30일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을 모두 내려놨다.
F&F홀딩스는 2021년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했으며 패션 사업회사 F&F를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다. F&F는 MLB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듀베티카, 세르지오 타키니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