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02 (금)

더파워

[사건 사고]전남경찰청 ‘MZ 조폭’ 연루 교통사고 보험사기 일당 검찰 송치

메뉴

사회

[사건 사고]전남경찰청 ‘MZ 조폭’ 연루 교통사고 보험사기 일당 검찰 송치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10-02 16:18

2021년부터 4년 6개월간 고의사고 11차례…11명 보험금 약 8천만 원 편취
차선 위반 차량 노려 사고 낸 뒤 상해 과장·허위 입원…보험사 진정으로 덜미
전남경찰청 “보험사기는 대표적 민생침해 금융범죄…근절 위해 엄정 대응”

▲전남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더파워뉴스 D/B)
▲전남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더파워뉴스 D/B)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경찰청이 차선 위반 차량 등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이른바 ‘MZ 조폭’ 등 보험사기 일당을 적발해 검찰에 넘겼다.

2일 전남경찰청(청장 김호승)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4년 6개월 동안 전남·광주 목포시 일대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일켜 총 11차례에 걸쳐 약 8천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주범은 폭력조직 행동대원으로 활동하는 A씨(25)로 파악됐다. 나머지 공범들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경찰은 A씨 등 1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사전에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함께 탑승한 뒤 차선을 위반하는 차량만을 골라 고의로 들이받아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마치 우연히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가장하거나 실제 상해 정도를 과장해 병원에 입원할 필요가 있는 것처럼 꾸미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범행은 보험사가 전남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꼬리가 잡혔다.

한편 전남지역에서 최근 3년간 적발된 교통사고 보험사기 사건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교통사고 보험사기 검거 건수는 2024년 98건, 2025년 42건, 2026년 현재 111건으로 집계됐다.

전남경찰청은 “보험사기는 사회안전망으로 기능해야 하는 보험제도의 근간을 훼손하고 선량한 다수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민생침해 금융범죄”라며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향후에도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7,003.74 ▲32.39
코스닥 893.29 ▼1.00
코스피200 1,109.05 ▲4.57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6,675,000 ▲204,000
비트코인캐시 427,400 ▲2,100
이더리움 3,726,000 ▲30,000
이더리움클래식 12,350 ▲40
리플 2,072 ▲10
퀀텀 1,360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6,669,000 ▲169,000
이더리움 3,726,000 ▲27,000
이더리움클래식 12,380 ▲70
메탈 436 0
리스크 373 ▲4
리플 2,072 ▲11
에이다 345 ▲1
스팀 87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6,660,000 ▲190,000
비트코인캐시 428,000 ▲2,500
이더리움 3,727,000 ▲31,000
이더리움클래식 12,390 ▲80
리플 2,074 ▲11
퀀텀 1,321 0
이오타 7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