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호텔 숙박과 현대미술 전시 관람을 결합한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 투숙객을 대상으로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이강소 작가 개인전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숙박 상품과 호텔 내 콘텐츠를 구성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뮤지엄과 협업해 이강소 작가의 개인전 '이강소 : 일어나고 사라지는'과 연계한 아트캉스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호텔은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다.
이강소 작가는 1970년대 실험미술을 시작으로 회화와 조각, 사진, 판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시간·공간·관계 등을 탐구해왔다.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는 작가의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숙박 상품은 객실 1박과 롯데뮤지엄 전시 관람권 2매로 구성했다. 롯데호텔 월드 상품에는 조식과 애프터눈 티,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 2인 이용이 추가된다. 해당 상품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예약은 10월 31일까지, 투숙은 11월 1일까지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 두 호텔 투숙객에게는 이강소 작가의 대표작 '바람이 분다' 이미지를 활용한 한정판 키 카드 홀더도 제공한다. 해당 홀더를 지참하고 롯데뮤지엄을 방문하면 동반 1인까지 입장권을 30% 할인받을 수 있으며 혜택은 1회 적용된다.
전시는 오는 11월 1일까지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번 협업을 포함해 호텔 내 자체 전시와 외부 문화예술 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투숙 경험에 전시 관람을 결합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술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