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3개 동 전소·재산피해 3억3천여만원 추산…인명피해 없어
▲담양군 봉산면 돈사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축사 주변으로 번진 불길을 잡기 위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전남광주특별시 소방본부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 담양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 3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1,200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광주 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오후 10시25분께 전남 담양군 봉산면 대추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불은 약 3시간 50분 만인 2일 오전 2시14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축사 3개 동 약 1,040㎡가 전소되고 돼지 약 1,200마리가 불에 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본부 은 이번 화재로 발생한 재산피해를 약 3억3,607만원으로 잠정 추산하고 있다.
화재 당시 축사 내부와 주변으로 불길이 크게 번지면서 검은 연기와 화염이 치솟았으며, 소방대원들은 인접 시설로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전남광주소방본부은 현재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