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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WS·데이터브릭스와 손잡았다…KT, 충청 제조·방산 AX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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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WS·데이터브릭스와 손잡았다…KT, 충청 제조·방산 AX 공략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10-02 16:06

MS·AWS·데이터브릭스와 손잡았다…KT, 충청 제조·방산 AX 공략
[더파워 류동우 기자] KT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AWS코리아, 데이터브릭스코리아 등과 손잡고 제조·방산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에 나섰다.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고 기업별 데이터와 시스템 환경을 직접 살펴 AX 과제를 발굴하고 적용 방향까지 구체화하는 방식이다.

KT는 충남대학교,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지난달 30일 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에서 B2B 세미나 'KT AX Tour 2026 in 충청'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충남대학교와 한국교통연구원, 쎄트렉아이 등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기업 및 기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KT를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AWS코리아, 데이터브릭스코리아, KT클라우드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총 7개 세션에서는 제조·방산 등 충청권 주요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AI와 클라우드, 데이터 활용 사례가 소개됐다. KT는 제조 현장에서 AX가 필요한 배경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설명하고, 고객 시스템과 업무 환경에 맞춰 제공하는 'KT 클라우드플렉스' 도입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글로벌 파트너사들도 산업별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제조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활용 전략을, 데이터브릭스코리아는 기업 내 데이터와 지식을 연결하는 AX 방안을 소개했다. AWS코리아는 방위산업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 사례를 중심으로 적용 방향을 설명했다.

기업별 1대1 맞춤 컨설팅도 진행됐다. KT와 파트너사들은 참여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시스템 환경, 업무 특성을 바탕으로 AX가 필요한 현장 과제를 살펴보고 필요한 기술과 적용 방향을 구체화했다.

KT는 앞서 경기와 부산에서도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AX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충청 행사에서는 제조와 방산 등 지역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현장의 AX 수요를 직접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상원 KT AX사업부문장 전무는 "기업마다 보유한 데이터와 시스템, 해결해야 할 현장 과제가 다른 만큼 각 기업의 환경에 맞는 AX 실행 방안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고객 현장을 직접 찾아 실질적인 AX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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