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54.2㎡·가재도구 전소…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구조대원 심폐소생술 실시…4일 밤 발생해 약 2시간 만에 완진
▲ 전남 나주시 동강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및 인명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전남광주시 소방본부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 나주의 한 주택에서 밤사이 불이 나 7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소방대원들은 "주택 내부에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명검색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39분께 나주시 동강면 석관산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불길을 잡는 동시에 주택 내부를 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70대 여성 1명을 심정지 상태로 발견해 오후 11시18분께 구조했으며, 곧바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불은 주택 약 54.2㎡와 내부 가재도구 등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이어가 5일 오전 0시5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재산피해 규모를 산정할 예정이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