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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멘토코리아 헤브블루, 고객 락인으로 외형 성장...올해 목표 매출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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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멘토코리아 헤브블루, 고객 락인으로 외형 성장...올해 목표 매출 300억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10-06 14:56

퍼포먼스 마케팅 대신 제품 R&D 집중 투자로 충성 고객층 확보
퍼포먼스 마케팅 대신 제품 R&D 집중 투자로 충성 고객층 확보

사진=코스멘토코리아 헤브블루
사진=코스멘토코리아 헤브블루
[더파워 최성민 기자] 코스멘토코리아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헤브블루(HEVEBLUE)가 무분별한 온라인 유료 광고를 지양하고 제품 품질 개선과 자사몰 유입 고객의 반복 구매를 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사측은 법인 설립 이래 대규모 퍼포먼스 마케팅 집행을 제한해 왔다. 이는 별도의 무광고 마케팅 전략을 표방한 것이 아니라, 초기 사업 역량을 제품 R&D와 품질 안정성에 집중 투자하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대신 초기 개발 단계에서 소비자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수렴하는 D2C(소비자 직접 판매) 구조를 활용했다. ‘블루’로 명명된 코어 소비자의 실사용 평가를 처방 설계에 적용하며 입소문과 재구매 위주의 탄탄한 고객 기반을 다졌다. 그 결과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성료에 이어, 2024년 주력 제품인 ‘살몬 케어링 센텔라 토너’가 올리브영 판매 랭킹 1위와 최단 시간 소진을 달성했다.

제품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보 공개 원칙도 확립했다. 헤브블루는 핵심 기능성 원료 및 1,000ppm 이상 투입된 주요 구성 성분의 함량 수치를 대외적으로 투명하게 표기함으로써 원료 중심의 소비자 검증을 거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매출 규모도 빠르게 확장됐다. 코스멘토코리아는 2024년 72억 원, 2025년 120억 원의 매출고를 올렸으며, 2년 연속 약 10% 안팎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해 내실 있는 흑자 기조를 확립했다. 2026년 목표 매출액은 3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회사는 품질 중심의 사업 모델을 유지하면서 점진적으로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다원 대표는 “지금까지 퍼포먼스 광고를 거의 하지 않은 것은 설립 초기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는 퍼포먼스 마케팅도 단계적으로 준비해 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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