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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4건 중 1건이 '얼굴'…토스 페이스페이, 부산 록페서 1만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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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4건 중 1건이 '얼굴'…토스 페이스페이, 부산 록페서 1만명 사용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06 11:24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공식 결제 파트너로 참가한 토스 페이스페이의 현장. 페스티벌 내 모든 결제 기기에 토스 프론트가 설치돼, 관람객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공식 결제 파트너로 참가한 토스 페이스페이의 현장. 페스티벌 내 모든 결제 기기에 토스 프론트가 설치돼, 관람객이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7만명이 몰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전체 결제 4건 중 1건이 얼굴 인식으로 이뤄졌다. 토스의 '페이스페이'를 사용한 관람객은 1만여명으로, 이 가운데 45.8%는 이번 행사에서 얼굴결제를 처음 이용했다.

토스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페이스페이가 공식 결제수단으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토스는 행사장 내 모든 F&B 부스와 MD샵에 '토스 프론트'를 설치했다. 사전에 결제수단을 등록한 이용자는 지갑이나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 얼굴 인식만으로 음식과 굿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전체 결제 가운데 페이스페이가 차지한 비중은 25%였다. 행사 기간 페이스페이 결제 이용자는 1만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약 절반에 해당하는 45.8%는 기존 이용자가 아닌 신규 이용자였다.

축제 현장을 신규 이용자 유입 창구로 활용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행사장 두 곳에 별도 등록 부스를 운영하고, 푸드라운지와 MD부스에서 페이스페이로 결제한 관람객 선착순 2만명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결제 외 서비스도 얼굴결제와 연결했다. 페이스페이 가입 이용자를 위한 전용 라운지를 마련해 쿨링티와 앰비언트 DJ 세션을 제공하고, 편의점이 없는 행사장에는 생수와 물티슈 등을 살 수 있는 페이스페이 자판기를 설치했다.

쿠폰월과 토스 프론트 인형탈을 활용한 인증사진 프로그램 등도 운영했다. 단순히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공연 관람 과정에서 페이스페이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도록 접점을 늘린 것이다.

페이스페이는 그동안 편의점과 카페, 식당 등 일상적인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확대돼 왔다. 이번에는 수만명의 방문객이 몰리고 특정 시간대에 결제가 집중되는 대형 야외 행사로 이용 범위를 넓혔다.

토스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형 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직접 얼굴결제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일상을 넘어 공연·축제 같은 문화·여가 현장에서 더 많은 사람이 페이스페이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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