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발전5사 AI-ICT 컨퍼런스’에서 사례 발표를 하는 모습(사진=한전KDN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강성대 기자] 한전KDN이 발전 5사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발전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최신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뿐 아니라 실제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까지 공유하며 에너지 효율과 운영 고도화를 위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전KDN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발전 5사 AI-IC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전KDN이 주관하고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등 발전 5사가 참여했다. 발전산업의 지능형 전환과 공공부문의 AI 활용 확대, 신기술 적용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전KDN과 발전 5사의 AI·ICT·정보보안 분야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련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전KDN은 발전 분야에서 축적된 운영 경험과 기술 적용 사례를 기관 간에 공유하면 유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I 기반 업무 고도화와 정보보안, 에너지 효율 향상 등 실제 현장과 연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진수 한전KDN 부사장은 "현장의 지식과 경험뿐 아니라 성과와 기술 적용 과정에서의 어려움까지 공유해 시행착오를 줄이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 5사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AI·ICT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성 제고와 디지털 전환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