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모악산도립공원 개화문 일원과 잔디광장 등에 조성한 해바라기 경관이 만개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시는 가을 테마 포토존과 휴식 공간을 추가 조성해 모악산을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사진=김제시)[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가 모악산도립공원의 가을 경관을 강화하기 위해 해바라기 식재와 포토존 확대에 나섰다. 기존 경관시설에 계절별 식재와 휴식공간을 더해 공원을 사계절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김제시는 모악산도립공원 개화문 일원과 잔디광장, 다리 난간 등에 지난 8월 식재한 해바라기가 추석 연휴 전후로 만개했으며, 가을철 경관시설과 포토존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바라기는 공원 주요 공간을 중심으로 식재됐다. 시는 계절별로 다른 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정비하고, 방문객들이 머물며 이용할 수 있는 체험·휴식 공간을 함께 확충하고 있다.
모악산도립공원에는 기존에도 발 모양 거울 포토존과 대형 은행잎 포토존, 새총 포토존, 액자형 포토존 등이 조성돼 있다. 시는 여기에 해바라기 경관을 더하고 계절별 테마를 반영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잔디광장에는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지개 의자 포토존을 설치한다. 개화문 일원에는 반사경 거울을 활용한 포토존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인공폭포와 맨발 황톳길인 ‘모악숨길’ 주변에는 팜파스그라스와 볏짚을 활용한 아치형 가을 테마 공간을 마련한다. 산책 동선과 기존 경관을 연결해 가을철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휴식공간도 보완한다. 잔디광장에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양심돗자리를 비치해 공원 내에서 쉬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계절마다 변화하는 모악산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경관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사계절 내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