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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승차권 없이 수도권 전철 탄다…신한카드, ‘충북시니어패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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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승차권 없이 수도권 전철 탄다…신한카드, ‘충북시니어패스’ 출시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10-08 10:51

신한카드는 지난 7일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충북시니어패스 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지난 7일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충북시니어패스 사업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충북 지역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일회용 무임승차권을 따로 발급받지 않고 수도권 지하철과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약 38만명의 충북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충북시니어패스’를 선보이며 시니어 교통카드 사업을 확대한다.

신한카드는 만 65세 이상 충북 지역 어르신의 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충북시니어패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충북시니어패스는 충북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경로자를 위한 무임교통카드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하철과 경전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충북 지역 어르신이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려면 일회용 무임승차권을 발급받아야 했지만, 전용카드를 사용하면 별도 발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버스와 택시 등 요금이 부과되는 교통수단은 선불 교통카드 방식으로 충전한 뒤 이용해야 한다.

이번 카드는 중앙선 복선화와 중부내륙선 개통, 오송역 활성화 등으로 충북과 수도권 간 이동이 늘어나면서 수도권 전철 이용 수요가 증가한 점을 반영해 도입됐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7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충청북도,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충북시니어패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과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이후에는 신한은행이 현장 카드 신청도 진행했다.

카드는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신한카드 전용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을 위해서는 본인 명의의 신한은행 계좌가 필요하다.

신한카드는 서울·인천·충남·대구·부산 등에서 운영해온 시니어 교통카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 지역 약 38만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생활 밀착형 교통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포용금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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