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10.08 (목)

더파워

차범근의 58골, 47년9개월 만에 넘었다…손흥민 A매치 59호

메뉴

스포츠

차범근의 58골, 47년9개월 만에 넘었다…손흥민 A매치 59호

최민영 기자

기사입력 : 2026-10-08 11:09

/연합뉴스
/연합뉴스
[더파워 최민영 기자] 47년9개월21일 동안 한국 남자축구 A매치 최다득점의 숫자는 58이었다. 손흥민이 프리킥 한 번으로 그 숫자를 59로 바꿨다. 차범근 전 감독과 나란히 서 있던 기록표에서도 이제 손흥민이 혼자 가장 위에 섰다.

손흥민은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손흥민의 골과 후반 오세훈의 추가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기록을 깨는 데 걸린 시간은 경기 시작 후 6분뿐이었다. 손흥민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골대 오른쪽 구석을 찔렀다. 자신의 151번째 A매치에서 나온 59번째 골이었다.

종전 기록은 차범근 전 감독의 58골이었다. 차 전 감독이 1978년 12월 17일 방콕 아시안게임 중국전에서 58번째 골을 기록한 이후 1만7461일 만에 새로운 기록이 만들어졌다. 차범근은 136경기에서 58골, 손흥민은 151경기째에 59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미 지난해 A매치 출전 횟수에서도 차범근과 홍명보가 보유했던 한국 남자 선수 최다 기록 136경기를 넘어선 바 있다. 이번에는 득점 기록까지 바꾸면서 한국 남자축구의 A매치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기록을 모두 갖게 됐다.

최근 흐름도 가파르다.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득점하지 못했지만 모레노 감독 체제 첫 경기였던 에콰도르전에서 다시 골을 터뜨렸다. 이후 우루과이전에서도 득점하며 차범근과 58골로 동률을 만들었고,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세 경기 연속 골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모레노호 4경기 가운데 세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2010년 18세의 나이로 처음 태극마크를 단 뒤 16년. 손흥민은 차범근을 따라잡은 데서 멈추지 않았다. 이제 한국 남자축구 A매치 득점 기록의 기준은 ‘59골 손흥민’부터 다시 시작된다.

최민영 더파워 기자 xxoz@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731.11 ▼72.79
코스닥 892.50 ▼5.93
코스피200 1,062.99 ▼10.64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3,057,000 ▼43,000
비트코인캐시 408,300 ▲100
이더리움 3,511,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1,550 ▼10
리플 1,940 ▲2
퀀텀 1,268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3,068,000 ▼40,000
이더리움 3,508,000 0
이더리움클래식 11,550 ▲10
메탈 413 0
리스크 319 ▼1
리플 1,938 ▲3
에이다 349 ▲2
스팀 80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3,080,000 ▲40,000
비트코인캐시 409,000 ▲1,100
이더리움 3,509,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1,560 ▲20
리플 1,939 ▲3
퀀텀 1,272 ▲2
이오타 7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