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이 화장품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다. 조선미녀와 티르티르 등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킨 구다이글로벌과 손잡고 ‘피스마이너스원뷰티’를 출범시켜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구다이글로벌은 피스마이너스원과 신규 뷰티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뷰티’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공식 론칭 목표 시점은 2027년 상반기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피스마이너스원의 이름을 화장품에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만드는 구조다.
양사는 브랜드 콘셉트 수립부터 제품 개발까지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 피스마이너스원이 패션과 예술 분야에서 쌓아온 디자인과 세계관에 구다이글로벌의 뷰티 제품 개발·사업 역량을 결합한다는 구상이다.
피스마이너스원은 그동안 패션과 예술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이번 신규 브랜드를 통해 해당 세계관을 뷰티 카테고리까지 확장하게 된다.
구다이글로벌은 조선미녀와 티르티르 등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기획과 사업 확장을 맡는다.
양사는 일회성 컬래버레이션보다 장기적인 브랜드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국내 출시 이후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으로 순차적으로 진출해 독립적인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구체적인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군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관련 내용은 피스마이너스원뷰티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천주혁 구다이글로벌 대표는 "피스마이너스원뷰티는 구다이글로벌의 글로벌 뷰티 사업 역량과 피스마이너스원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결합해 탄생한 새로운 브랜드"라며 "양사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뷰티 브랜드의 가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