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신규 고객과 신규 자금 유입 고객을 대상으로 1년 만기 연 5%의 발행어음을 내놨다. 6개월 만기는 연 4.7%를 제공하며, 기존 계좌 보유 고객도 최대 연 4.4%의 약정수익률로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말까지 특판 발행어음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 한도가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이번 특판의 가장 높은 금리는 1년 만기 연 5.0%다. 올해 한국투자증권을 처음 거래하는 뱅키스 고객이나 신규 자금을 입금한 고객이 대상이다.
같은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6개월 만기 상품을 선택하면 연 4.7%의 약정수익률이 적용된다.
기존 고객을 위한 상품도 함께 운영한다.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1년 만기 연 4.4%, 6개월 만기 연 4.1%의 약정수익률로 가입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1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이후 발행어음 사업을 확대해왔다.
현재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등을 통해 운용하는 자금은 지난 9월 말 기준 약 24조5000억원이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그룹장은 "고객의 다양한 자금 운용 수요에 맞춰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