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은 8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07회 제주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에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전남광주특별시 의회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남광주 선수단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단기 수여와 대표 선서를 통해 결속을 다진 가운데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응원’을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송형곤 의장이 지난 8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07회 제주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기연 행정부시장과 양순봉 통합특별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체육 관련 단체 관계자, 선수와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참가계획 보고와 선수단 훈련영상 상영,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를 앞둔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과정을 되돌아보고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 의장은 선수단의 개인 기량뿐 아니라 구성원 간 신뢰와 결속을 강조했다.
그는 "전남광주 선수단 여러분, 믿음은 기적을 만드는 힘"이라며 "여러분이 경기를 준비하며 흘려온 땀과 함께 만들어낸 하나 된 힘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여러분을 믿듯 여러분도 스스로를 믿고 서로를 믿어 달라"며 "동료가 잘하면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고, 동료가 주춤하면 더 크게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개인의 선전이 선수단 전체의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송 의장은 "나의 선전이 동료의 자신감이 되고 동료의 응원이 곧 나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의 응원도 언급했다. 그는 "여러분 뒤에는 여러분의 편인 320만 특별시민이 있으니 지칠 때마다 기억해 달라"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전남광주 선수단은 이번 결단식을 계기로 선수와 임원 간 결속을 강화하고 제107회 전국체전에서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발휘한다는 각오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