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 평화광장 달맞이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친 달평존 회원들이 아프가니스탄 관광객들과 함께 깨끗한 목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기자)[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목포 대표 관광명소인 평화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현장을 찾은 아프가니스탄 관광객들도 봉사활동에 호응하면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이 외국인 관광객의 눈길까지 끌었다.
평화광장달맞이공원환경보존회(회장 권상용·이하 달평존)는 지난 10일 목포 평화광장과 달맞이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권상용 회장과 회원들은 가을철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이어지는 평화광장 곳곳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시민 휴식공간이자 관광지인 평화광장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활동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목포를 찾은 아프가니스탄 관광객들이 회원들의 환경정화 모습을 지켜보며 호응하기도 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관광지 환경을 관리하는 모습이 외국인 방문객과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한 셈이다.
평화광장은 바다 풍경과 춤추는 바다분수 등을 갖춘 목포의 대표 관광명소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다. 국내외 방문객이 꾸준히 찾는 만큼 관광시설뿐 아니라 거리와 공원 등 주변 환경 관리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달평존은 이 같은 특성을 고려해 평화광장과 달맞이공원 일대에서 자발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정기관의 관리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 주민이 직접 생활권과 관광지를 가꾼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관광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에 집중했다. 회원들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공간에서 평화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곳곳을 정비했다.
권상용 회장과 달평존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관광환경 개선과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