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4분 만에 현장 도착해 신속 구조
심정지 상태 발견…심폐소생술 실시
목포해경, CCTV·목격자 진술 조사
▲목포해양경찰서 전경 (사진=더파워뉴스 D/B)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 진도 팽목항 인근 해상에 빠진 70대 남성이 신고 약 4분 만에 구조됐지만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해경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남성이 바다에 빠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5시 47분께 진도군 팽목항 인근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세력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진도파출소 구조세력은 약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바다에 빠져 있던 7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해경은 현장에서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한 뒤 A씨를 소방 당국에 인계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병원 이송 이후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해경은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주변 CCTV 영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하고 있다. A씨가 해상에 빠지게 된 구체적인 경위와 당시 상황을 중심으로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