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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완도군수, 신도 찾아 주민 의견 청취…외딴섬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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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완도군수, 신도 찾아 주민 의견 청취…외딴섬 현안 점검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10-12 09:59

▲김신 완도군수가 외딴 도서 신도 봉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완도군 제공)
▲김신 완도군수가 외딴 도서 신도 봉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완도군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김신 완도군수가 외딴섬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직접 듣기 위해 신도를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도로와 여객선, 부잔교 등 교통·어업 인프라 개선을 중심으로 5건의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완도군은 12일 김신 군수가 신도를 방문해 ‘2026 외딴섬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 여건으로 행정서비스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섬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군수는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도로 확충과 여객선 운항 개선, 부잔교와 인양기 등 어업 기반시설 확충을 포함해 생활과 밀접한 5건의 사안을 건의했다.

완도군은 접수된 내용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하고 처리 가능한 사안부터 후속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자치행정과에서는 각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외딴섬 순회 대화도 이어진다. 군은 신도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청산면 대모도 모서, 11월 4일 노화읍 어룡도, 11월 18일 소안면 횡간도를 차례로 찾아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신도에서는 생활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와 3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의료봉사와 이미용, 돋보기 지원, 도배, 방충망과 등 교체, 보일러 수리 등을 실시했다.

김신 완도군수는 “외딴섬 주민들은 교통과 의료, 생활 분야에서 여러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돼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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