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황인석 기자] 한국 전통 원료를 현대 피부 과학으로 재해석한 스킨케어 브랜드 화랑품이 15일부터 약 일주일간 여의도 더현대 서울 비클린존에서 팝업을 연다. 중심 제품은 '북극토너'로 불리는 '익스트림 글로우 오곡 라떼 크리미 토너'다.
화랑품은 오미자와 유자, 오곡, 도라지 등을 원료로 쓴다. 2023년 11월 유럽에서 먼저 제품을 내놨고, 2025년 8월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더현대 서울 팝업에 앞서 10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커넥트현대 청주점 비클린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방문객은 오곡 토너와 신제품 복분자 글로우 립 마스크를 직접 써 볼 수 있었다.
화랑품은 오곡 토너를 영하의 기온과 칼바람이 이어지는 북유럽의 겨울을 겨냥해 개발한 크리미 에센스 토너라고 소개했다. 스웨덴 현지 리뷰 매체의 ‘Bästa Premium 2026’ 에센스 부문에서 베스트 프리미엄 초이스로 뽑혔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회사가 밝힌 인체적용시험은 두 가지다. 사막과 유사한 극건조 환경에서 1주일 쓴 뒤 수분 손실도가 개선됐고, 민감 피부 자극 시험과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성을 따지는 논코메도제닉 시험은 통과했다. 판테놀, 세라마이드 NP, 돌콩오일, 스쿠알란과 효소 성분 프로테아제가 들어갔다고 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토너 외에 오미자·복분자 글로우 립 마스크와 유자 스위트 립 볼류마이저를 포함한 립 마스크 제품군도 소개한다.
화랑품 관계자는 일반적인 환경에서 버티는 보습 제품은 많지만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도 버티는 보습을 확인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유럽 소비자들이 먼저 확인한 오곡 토너를 한국 고객들에게도 직접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