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전 일자리박람회'에서 (왼쪽 세번째부터) 유일광 IBK기업은행 전무이사, 박연병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최재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더파워 이경호 기자] AI와 바이오, 반도체 등 대전의 전략산업 기업 60여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구직자 채용에 나선다. 현장에서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동시에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IBK기업은행은 대전광역시와 공동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6 대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 지역 첨단산업 기업과 우수 강소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하고 지역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채용관에는 AI·바이오·반도체 등 대전시 전략산업 분야를 포함한 우수기업 60여개사가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기업 채용과 함께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업전략 특강을 비롯해 고졸 구직자를 위한 프로그램, 공공기관·대기업 현직자의 직무·취업 코칭 등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박람회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인재의 취업 기회를 연결하는 자리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지방 중소기업과 지역 구직자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일광 IBK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우수기업과 인재를 연결해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