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2026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GPHG)에서 두 개 부문의 공식 후보작을 배출했다. ‘클래식 모네타 핸드와인딩’은 Challenge 부문,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는 Petite Aiguille 부문 후보에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두 후보작은 각각 수동 와인딩과 월드타이머 기능을 적용해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전개하는 클래식 워치의 서로 다른 성격을 보여준다. 브랜드는 이를 포함해 Classics 컬렉션에서 원형과 까레형 케이스, 자동 및 수동 무브먼트 등 다양한 구성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장용 시계에서도 대형 케이스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와 단순한 다이얼, 빈티지 요소를 적용한 모델이 다시 활용되고 있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전통적인 드레스 워치 비례를 현대적인 착용감과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모델인 ‘클래식 프리미어’는 지름 38.5㎜ 케이스를 사용한다. 얇은 핸즈와 레일웨이 미닛 트랙, 섹터 형태의 다이얼 구성을 적용해 수트와 셔츠에 함께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살몬 컬러 다이얼은 네이비나 차콜 계열의 어두운 수트와 대비를 이루며, 브라운 계열 구두와 벨트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블루 다이얼은 그레이 수트와 화이트 셔츠 등 밝은 색조의 옷차림에 적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5연 스틸 브레이슬릿을 사용한다. 메탈 브레이슬릿 특성상 정장뿐 아니라 셔츠와 재킷 중심의 비즈니스 캐주얼에도 활용할 수 있어 가죽 스트랩 중심의 전통적인 드레스 워치와는 다른 구성을 갖췄다.
내부에는 자동 감기 칼리버 FC-301을 탑재했다. 약 6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해 디자인뿐 아니라 일상적인 착용 환경도 함께 고려한 사양으로 구성됐다.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스타일리더는 백화점 입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 워치웨이브를 통해 클래식 프리미어를 포함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백화점 매장에서는 제품의 실제 크기와 착용감, 다이얼 색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모델별 전시 및 재고 여부는 매장마다 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