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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국제국학기공대회 포항서 열려... 7개국 약 30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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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국제국학기공대회 포항서 열려... 7개국 약 3000명 참가

황인석 기자

기사입력 : 2026-10-14 11:23

아리랑기공 소개하고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주요 내빈과 국내외 참가자 기념사진(사진제공:대한국학기공협회)
사진=주요 내빈과 국내외 참가자 기념사진(사진제공:대한국학기공협회)
[더파워 황인석 기자]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이기우)가 주최하는 '제12회 경상북도-포항시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가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포항체육관에서 열렸다. 세계 7개국에서 약 3000명이 참가해 여러 경연에서 기량을 선보이고 국학기공을 중심으로 교류했다고 협회는 밝혔다.

10월 9일 개회식에는 이기우 대한국학기공협회장 겸 대회장과 박용선 포항시장,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전국 시도협회장, 체육·교육·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국학기공을 창시한 이승헌 명예대회장은 영상 메시지로 국학기공과 뇌교육의 의미를 소개하고 전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바랐다.

이기우 회장은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아리랑기공이 열쇠"라며 아리랑기공을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환영사에서 “AI 시대에는 지식뿐 아니라 인격과 인성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이기우 대한국학기공협회장 겸 대회장(사진제공:대한국학기공협회)
사진=이기우 대한국학기공협회장 겸 대회장(사진제공:대한국학기공협회)
경연은 18세 이하부, 67세 이하부, 68세 이상부와 해외부 등에서 진행됐다. 단체전에서는 울산광역시국학기공협회 길벗누리클럽, 경기도국학기공협회 기찬단클럽, 부산광역시국학기공협회 천신무예한마음클럽이 각 연령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해외부에서는 미국 어스워리어스클럽이 우승했다.

개인전에서는 67세 이하부 김인선(경기), 최강부 김다한(충남) 선수가 1위에 올랐고, 18세 이하부는 서울 선수가 1위를 했다.

이승헌 명예대회장은 올해 2월 국학기공을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아리랑기공 12수'를 만들었다. 개회식 축하공연에서는 대구 용지초등학교 학생들과 색동어린이집·보문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아리랑기공 합동공연을 했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참가자들의 텀블러 사용을 독려하고, 지구시민 부스에서 EM 비누 만들기와 분리배출 체험, 지구시민증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기우 회장은 폐회 인사말에서 참가자들이 대회에서 느낀 행복과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앞으로도 국학기공의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청소년 인성교육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황인석 더파워 기자 hi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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